[팀워크] dstors 임대를 취소하면서

in kr •  4 months ago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요. 한해가 지나기 전에 정리할 것은 하고 가야 할 것으로 보여서 이렇게 글을 작성을 합니다.


source: rawpixel

12월에 ecommerce를 바탕으로 스팀을 활용한 @dstors가 백서를 공개하면서 많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완성도나 비즈니스의 실질적 활용도, 토큰의 가치 상승등에 대한 물음표가 분명히 남아있을 수 있었지만, 진행하겠다는 의지와 펀딩의 준비 그리고 시도 자체가 참신해서 충분히 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첫 글을 게시하면서 프로젝트를 지지해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후 빠른 속도로 목표 임대는 예상대로 채워져갔고 오랜만에 FOMO의 기운까지 돌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백서 한장과, 의지만 가지고 진행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임대의 경우는 실제로 기회비용의 손실은 있어도 투자원금 스파에 대한 손실은 우려가 되지 않는 스팀만의 특수한 상황이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을 계속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생사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Crisis management 상황에서 본다면 차라리 끝가지 침묵하고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 이득이였을 터, 공격적 커뮤니케이션이 여러계정에서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뒤집히기 시작했고 결국 결론적으로는 팀은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상황정리 글

현재로는 @dstors@dcommerce팀은 서로 갈라지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추후 서로 법적인 공방이 있을지 이대로 마무리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 @dcommerce : 이 팀에 현재 펀딩을 주최하는 측, 시스템에 대한 백서 작성및 메인 개발자인 @morning님이 계십니다. 제품의 경우는 이팀이 가장 빠르게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해야 할 것은 커뮤니티를 상대로 상당히 공격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던 것도 이 팀입니다.

  • @dstors : ecommerce와 스팀 기반의 시스템 구축에 대한 최초의 아이디어를 가진 팀과, 현재 개발자 수배및 정확한 방향성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함. 우선 스팀 기반과 오픈소스를 목표로 하고 있음. 즉, 임대에 대한 STORS 토큰 배분을 이루어질 예정이나, 이전에 백서 하나를 바탕으로 임대를 결정하셨다면, 지금 현 시점은 "무지" 상태에서 임대가 이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

이전 글에서는 개인적인 생각을 배제했으나, 이번에는 임대 취소를 하면서 제 생각을 알려드려야 할 것으로 보여 정리드립니다.

최초 프로젝트를 지지하게 된 배경은 백서하나만 있는 상태에서도 팀, 아디이어, 추진력, (자체)펀딩까지 4박자가를 갖춘 상태여서 프로젝트의 생명력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서서였습니다. 필요시 현실에서 문제에 봉착하더라도 pivoting을 통해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지지하는 프로젝트들의 특징이 그렇습니다.

차라리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빠르게 결정이 나는 것이 좋을 거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더군요. 현 시점에서는 제가 지지하고자 했던 프로젝트 팀과 정신은 해체되어 존재하지 않는 이유로 dstors에 대한 임대를 오늘 아침에 취소를 했습니다.

@dstors@dcommerce팀에게는 각각 원하시는 성과를 꼭 이루시길 바라며 2019년은 스팀 커뮤니티가 힘들어하는 것 보다는 웃는 날이 더 많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추신. dstors 관련 제가 운영하던 톡방은 운영을 중단하고 닫았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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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tors임대시 jayplayco님의 글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혹시 dcommerce 임대도 계획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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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우선 저는 중립을 선택하고 양쪽에 임대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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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스파임대 고민중인데요
좋은글 참조하면서 결정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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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이제는 프로젝트들이 각자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이 약간씩 달라져서 잘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s://steemit.com/kr/@roundbeargames/vs-or

둘 다 아니라는 위와 같은 의견이 나오기 전에 @dStors에 추가 임대를 해서 5,000SP가 임대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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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둘다 아니라는 이야기보다는 제가 처음에 소개해드렸던 프로젝트형태로는 팀의 구성등이 바뀌어서 언급해드렸습니다. 임대의 경우는 언제라도 다시 뺄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관계로, 잘 판단하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

kr 계신 분들은 jayplayco 님 글을보고 임대를 많이 진행했을텐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여...
그리고 두팀이 비슷한 모델로 다시 개발을 하는거군요...
dcommerce 에대한 재임대 글이 많아 그쪽만 다시 진행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이러면 재임대가 많이 꺼려질 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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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으로는 저는 중립의 자세에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 쉽지 않은 프로젝트들임은 확실합니다만 어느 한쪽이라도 뚫고 나갈 의지가 있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겠죠.

아 이런일들이 있군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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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더 큰 어려움이 생길 것인데, 처음부터 이렇게 삐걱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전 개발진의 능력을 믿고 dcommerce에 임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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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아님의 투자는 언제나 전체적인 리스크를 감안하시고 들어가시는 것이기에 ^^

저는 이 두곳이 과연 충분한 판매자를 모아올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이미 쇼핑몰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과연 디스토어나 디커머스에까지 와서 물건을
팔 판매자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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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으로 치면 앞으로 올 어려움이 한두가지는 아니지요. 하지만 그건 결국 어느 스타트업이나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라서요. 결국 현실에 맞는 pivoting과 몇번의 pivoting을 할 수 있는 투자금 크기도 중요한 롤을 할 것이고 각 팀이 pivoting을 제때 잘 할 수 있을지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

스팀잇에서 새로운 모델이 하나 나오나 했는데 막연하네요.
일단 dstors 에 대한 임대는 유지 해 봅니다. 언제라도 취소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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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팀 임대 투자라는 것이 사실상 투자원금 손실은 없고 기회 비용과 코인 상승에 의한 staking 손실이라서 언제라도 필요하다면 다시 뺄 수 장점이 있는것이지요.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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